오송바이오포럼‧대경포럼, 첨단의료산업 육성 '맞손'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북과 대구가 지혜 모으자"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16/02/18 [18:29]

오송바이오포럼‧대경포럼, 첨단의료산업 육성 '맞손'

"첨단의료복합단지 활성화를 위해 충북과 대구가 지혜 모으자"

민경명 기자 | 입력 : 2016/02/18 [18:29]
 
사본 -2016 제1차 오송바이오포럼 운영위원회1.jpg
충북의 오송바이오포럼과 대구의 대경포럼은 양 지역의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아나가기로 했다.

양 포럼은 18일 오송첨단산업진흥재단 한라산 회의실에서 '제1차 오송바이오포럼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송바이오포럼 회장인 조명찬 충북대학교병원장과 홍진태 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 안치석 청주시의사협회장 등 운영위원회 위원, 민광기 바이오정책과장 참석했으며, 대구에서는 (재)대경포럼 황의욱 이사장(경북대 교수)와 김재룡 사무총장(영남대 의대), 장정희 재무책임간사(계명대 의대)가 참석했다.

 그동안 대구시와 충북도는 오송첨복단지와 대구첨복단지 조성 및 임상시험센터 건립비 확보 등으로 지엽적 경쟁 관계였으나 이번 회의를 계기로 경쟁을 넘어 세계적 시각과 국가적인 큰 틀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상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산업의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정책을 공유하는 민간 차원의 공조체제를 강화하느 ㄴ자리였다.

  향후 임상시험센터 건립, 첨복단지특별법 하위규정 조속 제‧개정 추진 등 충북도와 대구시와의 국가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오송바이오포럼은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를 회원으로 신약개발, 의료기기, 의료서비스, 한방바이오, 화장품뷰티분과 등 5개 분과 2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민광기 충북도 바이오정책과장은 “최근 국민수명의 질적 향상과 경제성장을 이룰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바이오의약이 각광받는 상황에서, 이번 회의는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두 포럼이 상생 협력관계를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을 혁신하고 발전시켜 ‘충북도 4% 경제 실현’은 물론, 글로벌 바이오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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