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자 변광섭씨, '다시,불꽃의시간' 출간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5/26 [16:33]

문화기획자 변광섭씨, '다시,불꽃의시간' 출간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5/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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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섭 作 '다시, 불꽃의 시간'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변광섭 사무국장이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과 함께한 1년의 기록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문화기획자인 변 국장이 26일 출간한 '다시, 불꽃의 시간'(도서출판 직지)에는 청주의 다양한 활약상과 문화 현장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다.

그는 이어령 전 장관을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의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기 위해 '오고초려(五顧草廬)' 한끝에 수락을 받아내 생명 문화론을 펼쳐왔다.

이 책에는 그가 세계 첫 젓가락페스티벌을 충북 청주에서 개최하면서 개·폐막식을 스토리 텔링 콘텐츠가 있는 행사로 이끌어 한중일 3국의 정부와 문화도시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은 이야기가 실려 있다.

특히 그가 2주에 한 번씩 이어령 선생을 만나 사업의 자문을 구한 특유의 창조적 메시지가 각 부마다 담겨 있다.

1'생명의 모항, 돛을 올려라'는 문화의 시대, 문화의 중요성을 다양한 현장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2'동아시아, 극적인 순간들'은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1년의 기록물로 문화가 왜 중요한지, 한국문화의 글로벌 가능성은 무엇인지, 동아시아의 문화가치는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를 현장 속에서 묻고 답하고 있다.

3'아름다운 날, 불멸의 향기'는 이어령의 서재, 젓가락문화, 생명 문화론을 펼치고 있다.

4'다시, 더 큰 사랑을 위하여'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달려나가는 도시와 사람들의 풍경을 소개하고 있다.

변광섭 사무국장은 "20여 년 문화현장에서 수많은 일을 했지만, 지난해는 가슴 뛰는 시간의 연속이었다""이어령 선생과 함께했던 매 순간의 가치를 많은 사람이 함께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을 펴냈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인 출신인 변 국장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등의 국제행사와 세종대왕 100, 공예디자인창조벨트 등의 사업을 기획했으며, 문화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저서로는 '생명의 숲 초정리에서'(문화부 우수도서), '즐거운 소풍길'(문화부 우수도서), '우리는 왜 문화도시를 꿈꾸는가', '가장 아름다운 날', '밥알을 씹으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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