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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 교육공무직 노조의 파업이 26일 나흘째 이어져 14개 학교에서 불가피하게 대체급식을 진행했다.
충주와 음성, 증평 지역 40개 학교 153명의 교육공무직 노조원들이 연이어 파업에 나서 충주 2곳, 음성 12곳 등 모두 14개 학교가 대체 급식 안을 세워 진행했다.
나머지 26개 학교에서는 교육실무사만 파업에 나서 정상적인 급식이 제공됐다.
교육공무직 노조는 도교육청과 벌이는 임금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지난 23일부터 지역별 릴레이 파업에 나섰다.
릴레이 파업은 오는 27일 보은·영동·옥천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노조 관계자는 "도교육청과 27일 임금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그 결과에 따라 추가 파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는 이날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급식 종사자들이 학생 급식을 볼모로 파업하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파업 중단을 요구했다.
이 단체는 "도교육청은 학교 급식을 외부업체 위탁하라"고 촉구했다.
학교급식법 15조는 학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일정 조건을 갖추면 학교급식을 외부 업체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