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체 신용정보,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에 공유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6/06 [14:05]

대부업체 신용정보, 저축은행, 인터넷전문은행에 공유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6/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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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오는 8월부터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도 대부업체의 신용정보가 공유된다.

금융위원회는 6일 중금리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체 정보를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보공유의 범위가 대출 상품의 유형과 용도 등으로 확대되며 현재는 대부 이력 정보 선에서 공유가 이뤄지고 있다.

그간 대부업권의 정보 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은 탓에 은행들이 중신용자의 신용을 정확하게 심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이 때문에 은행들은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대출금리를 높게 설정하기도 했다.

금융위는 대부업체의 정보공유로 인해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이 정교한 신용평가로 합리적인 금리를 책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원리금을 성실하게 상환한 대부업체 이용자는 저축은행 등에서 전보다 쉽게 대출이 가능하고 대부업체 이용 실적이 없는 소비자는 유리한 금리 조건으로 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들은 신용정보를 기준으로 고객을 세분화해 다양한 금리대의 상품을 출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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