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자율주행차 육성기반 확대된다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6/09 [18:12]

드론·자율주행차 육성기반 확대된다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6/0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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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기자] 미래부와 국토부가 드론·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 등 신산업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국토교통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9일 정책간담회를 열어 드론·자율주행차 차세대중형위성 스마트도시 공간정보 판교 창조경제밸리 등 5개 신산업 분야에서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미래부는 우선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맞춰 안전성과 보안성 연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기반기술인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관련해서는 국토부 시범사업에 활용할 통신보안시스템을 미래부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드론이나 자율주행차 산업 활성화 필수요소인 주파수 분배 문제에서도 협력한다.

국토부는 정밀측위와 정밀지도 등 3차원 기반 정밀 공간정보를 미래부 `평창ICT 올림픽 계획`에 제공하는 등 관련 서비스 발굴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미래부와 국토부가 공동개발 중인 차세대 중형위성과 관련, 국토부가 추진 중인 `국토위성정보 활용센터` 설립에항공우주연구원이 기술자문을 하는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도시 분야는 미래부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도시 솔루션 사업과 국토부 스마트도시 제반 기반구축사업을 연계하기로 했다. 두 부처는 서비스 경진대회를 공동 개최하고 각자 보유한 사업 플랫폼을 연동해 한국형 스마트 도시를 해외에 공급하기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실질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토부가 진행 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 조성사업에도 미래부가 밸리 안에 기업지원허브를 구축하는 등 협업으로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왼쪽 세번째)과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왼쪽 네번째)가 드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강호인 국토부 장관(왼쪽 세번째)과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 부지사(왼쪽 네번째)가 드론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강호인 국토부 장관은 간담회를 통해 신산업 육성이라는 정책 목표를 공유하고 협업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희 미래부 장관도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신산업 육성에 두 부처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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