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에 4억원 지원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6:22]

충북도,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에 4억원 지원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6/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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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기자] 이시종 지사는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카 연구를 위한 자율주행 성능시험장 조성사업에 4억원을 지원해 충북 스마트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충북대는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서 추진하는 IT·SW융합산업원천 기술개발 사업에서 차량통신 기반의 광역 주행환경인지 및 협업주행기술 개발과제에 선정, 4년 간 총 103억 원 (국고 62억 원, 자부담 41억 원)의 연구비를 투자해 스마트카 자율주행시대에 한걸음 다가가게 됐다고 지난 428일 알린바 있다.

본 미래부 과제는 충청북도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5년부터 스마트카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기획한 결과, 미래부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이다.

현재, 해외 G사의 무인차 개발은 상용화하기 어려운 고가(1억원 이상)의 센서를 사용해 40km이하의 저속 운행만 가능한 수준이며, 국내·외 선진 자동차 OEM 기업들은 향후 5년간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자동차 전용도로 자율주행기술 사업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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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석철 산학협력중점 교수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북대) ⓒ충북넷

반면, 충북대는 이번 미래부 과제에서 도심의 교차로 상황에서 정차, ·우회전하는 기술, 보행자 위험 상황에서 충돌 회피 또는 긴급 제동 기술 등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실외 자율 주차, 도심 정체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Traffic Jam Assist) 등 양산이 가능한 혁신적인 기능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충북대는 지난 2월 충북대 오창캠퍼스(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311-4번지)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를 개원함과 동시에 미국 미시건주립대학의 M-city(자율주행 테스트를 위한 모형도시)를 벤치마킹한 자율주행 성능시험장기공식을 갖는 등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 확보에도 만전을 기했다.

향후 충북도는 국내 지자체 최초 최첨단 자율주행차량 성능 시험평가 인프라의 구축으로, 중앙정부 공모사업에서 강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급 전문인력 양성 및 자동차 ICT융합 분야의 연구결과물을 산업화하는 전략을 추진하여 자율주행자동차산업을 지역 특성화 산업의 하나로 집중 육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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