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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넷 |
[충북넷=손인빈 기자] 이시종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충청북도 대표단이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동북지역 흑룡강성 하얼빈과 경제 수도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충북도와 흑룡강성과의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해 흑룡강성 정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충북도는 동북지역 성장 전초기지라 할 수 있는 흑룡강성과 우호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경제 심장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농식품 수출 및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중점 추진한다.
이시종 도지사는 14일 흑룡강성 유력언론사인 흑룡강TV, 흑룡강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충북의 국제행사인 ‘2016청주세계무예마스터십’을 현지에 홍보하고, 6. 15일 개막하는 제27회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의 환영리셉션 행사에 대표단과 함께 참석하게 된다.
15일에는 흑룡강성과의 합의각서 교환 뒤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열리는 국제우호도시교류대회에 참석하고, 도내 16개 중소 수출기업들의 박람회 부스들을 찾아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왕셴쿠이 흑룡강성 당서기와 회담을 갖을 계획이다.
이날 국제우호도시교류대회에 앞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루하오 흑룡강성 성장과 양 지역 간 경제무역 분야 등에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각서에 서명하고, 이 자리에서는 충북 소재 ㈜바이오플랜(대표 류승권), 충북여성제조인협회(회장 조명희)와 흑룍강성의 부존농업종합복무연쇄유한공사, 백가품순식품유한공사과의 수출협약도 진행하게 된다.
다음 방문지인 상하이에서는 투자유치 활동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16일 글로벌 투자를 검토 중인 잠재투자기업(2개사)을 방문해 충북의 장점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또한 상하이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되는 충청북도 투자설명회에 참석해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이번 투자설명회는 도내 14개 유망 중소기업의 합작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기업별로 구체적인 투자 아이템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므로 많은 중국 투자가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흑룡강성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다방면(경제, 무역, 청소년, 체육, 농업 등)에 걸쳐 어느 지역보다 끈끈한 우의와 협력을 다져 왔다.
도에서는 충북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한 이번 중국 방문활동이 대 중국 수출과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충북도가 지향하는 전국 대비 4% 경제규모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