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시·군 평가, 진천 1위 최우수 등급 선정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6/16 [16:52]

충북도 시·군 평가, 진천 1위 최우수 등급 선정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6/16 [16:52]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 진천군이 충북도의 시·군 종합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는 16일 도내 11개 시·2015년 행정 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 진천군은 9개 항목 중 5(중점과제 추진, 환경산림, 문화가족, 지역개발, 보건위생)에서 가 등급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단양군은 지역경제 분야에서만 나 등급을 받았을 뿐 나머지 8개 평가 항목 모두에서 다 등급을 기록했다.

단양군은 일반행정, 사회복지, 안전관리, 중점과제 등 4개 평가 항목에서 도내 시·군 중 최하위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각 평가 항목 1~3위는 가 등급, 4~6위는 나 등급, 7~11위는 다 등급으로 분류했다.

가장 좋은 평가는 받은 진천군은 다 등급 평가 항목이 전혀 없었으나 단양군은 단 한 건의 평가 항목에서도 가 등급을 받지 못했다.

이번 시·군 종합평가 결과는 도가 이달 중 각 시·군에 배정할 재정 인센티브 산정의 기준이 된다.

도는 가 등급 1~3위 시군에 각각 7000만원씩 총 189000만원을, 나 등급 4~5위 평가를 받은 시·군에는 각 3500만원씩 총 63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진천군이 42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증평군은 35000만원, 충주시는 31500만원을 받는다. '꼴찌' 평가를 받은 단양군의 재정 인센티브는 3500만원에 불과하다.

청주시는 28000만원, 영동군·괴산군은 각 21000만원, 제천시·보은군·옥천군·음성군은 각 17500만원을 받게 됐다.

도 관계자는 "도로 정비, 농로 포장, 교량 가설 등 각 시·군이 신청한 숙원 사업 예산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라며 "신청 사업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마무리 지은 후 예산을 내려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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