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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 시청ⓒ충북넷 |
[충북넷=손인빈 기자] 청주시의 통합 청사 건립 계획이 행정자치부 심의를 통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행자부와 충북도의 사전 실무심사와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를 거친 결과 ‘청주시 시청사 건립사업’이 최종적으로 조건부 승인됐다고 16일 밝혔다.
100억원이 넘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신축 등은 중앙정부 투자 심사를 통과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행자부 조건부 승인으로 시 청사 건립의 중대한 관문을 통과한 셈이다.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 승인 조건은 신축 예산 공개 등 사전 절차를 이행하고, 청주 장래 인구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기준면적을 실시계획에 반영하는 것이다.
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시의회에서 승인받아 현 시청 인근 청주병원 등 건립 예정지 매입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부지매입,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0년 공사에 착수,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청사 건립비 마련을 위해 지난해 5월 '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현재까지 740억원을 확보했다.
통합시 청사는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2만8천여㎡의 터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연면적 4만9천㎡)로 건설된다. 예상 사업비는 2천312억원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중앙 투자심사를 통과해 계획대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시청사는 청주·청원 통합의 상징이면서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