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의원, 23일 검찰 소환...당대표 연설불참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6/22 [16:20]

김수민 의원, 23일 검찰 소환...당대표 연설불참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6/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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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하는 가운데,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김수민 국민의당 의원이 불참해 자리가 비어있다.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 출신의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비례대표)이 이번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 검찰로부터 23일 소환돼 조사 될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김 의원은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홍보위원장을 맡아, 선거 홍보물을 제작한 업체 2곳으로부터 자신이 대표로 있던 디자인 벤처업과 허위 계약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17천여 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김 의원은 현재 22일 오전에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당대표인 안철수 의원이 교섭단체연설을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참석치 않으며 좀처럼 모습을 비추지 않고 있다.

이는 현재 김 의원이 리베이트 의혹에 관한 검찰 소환조사를 눈앞에 두고 지도부와 상의 끝에 검찰조사 준비에 전념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박지원 원내대표는 본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김 의원은 어젯밤 통화해서 23일 검찰에 출두하니 변호사와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사건에 연루된 국민 의당 박선숙 의원은 김 의원의 소환 다음 날인 24일이 검찰 소환 예정일이었지만 박 의원의 요청에 의해 날짜가 미뤄져 27일 소환될 예정이다.

김 의원과 박 의원은 각각 오는 23, 27일 서울서부지검 소환조사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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