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북도교육청 ⓒ충북넷 |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남은 6개월분의 누리과정 편성을 정상 진행키로 했다.
도교육청은 예산 부족 등으로 누리과정의 남은 6개월분을 추진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나 충북도에서 밀려온 학교용지부담금(531억6천100만원)을 2019년까지 4년간 분할 지급함에 따라 올해 누리과정 부족분 전액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우선 올해 148억 5천 100만원의 납입계획이 확정됐다.
충북의 누리과정 사업 예산은 애초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 6개월분만 편성돼 이달로 소진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유치원 예산의 경우 이번 추경에서 지원 대상자 증가분을 포함해 6개월치(244억5천만원)를 더 세우기로 했지만, 중앙 정부의 몫이라고 주장해온 어린이집 예산에 대해서는 "중앙 정치권이 근본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며 추가 편성 여부에 대해 말을 아껴왔다.
그러나 이번 충북도의 학교용지부담금 148억여원으로 어느 정도 예산의 숨통이 트이면서 어린이집 누리예산도 추진키로 했다.
올해 어린이집 예산 부족분은 7∼12월분 411억9천만원이다.
도교육청은 도청 전출금 148억5천100만원과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도 6개월치를 더 세울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충북도가 미전입 학교용지부담금 전출 계획을 발표하고 국회가 누리과정 추경을 검토하는 등 상황이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며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을 추경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구체적인 누리과정 추경 편성 계획을 오는 28일 발표한다.
도교육청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7일 개회하는 제349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 예산안은 오는 2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