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융합바이오산업 중심지 자리매김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7/03 [22:37]

오송, 융합바이오산업 중심지 자리매김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7/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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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충북 바이오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오송이 국내를 넘어 세계 바이오산업에 자리매김 할 융합바이오 세라믹소재산업 종합육성계획의 초안을 완성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종합육성계획은 오송에 전국 최초로 건립될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센터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발전로드맵을 수립하는 단계다.

충북도 지원을 받아 충북TP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종합육성계획 주요방향은 충북을 융합바이오세라믹밸리로 도약시킴과 동시에 거점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계획은 융합 바이오 세라믹 산업 기반 조성과 융합 바이오 세라믹 소재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아이디어발굴부터 공정·제품인증·상품화까지의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 융합바이오세라믹기업혁신 역량제고를 포함한 4대 전략으로 구성했다.

융합 바이오 세라믹 소재 기술은 세라믹 소재와 생명공학(BT) 기술 결합을 통한 고성능, 신기능의 고부가가치 혁신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초고속 진단키트와 조직재생, 뷰티케어, 항산화 물질을 활용한 기능성 원사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다.

도는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을 선도할 세라믹소재산업 허브 구축을 통해 2026년 바이오 세라믹의 부가가치10조원 창출과 일자리 1000, 전문기업 30개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시·군별 연계 추진 과제로는 기능성 섬유와 기능성 포장재, 환경정화 제품, 마그네슘 활용제품, 기능성 건축자재, 고순도 실크단백질 개발 등이다.

남창현 충북TP 원장은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은 기존 바이오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산업을 창출할 것"이라며 "새로운 바이오산업의 지평을 열어 충북의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4대 전략은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과 바이오산업의 융·복합적 연계를 통해 새로운 바이오산업의 지평을 열고 충북 오송이 세라믹소재산업의 전진지기로서의 거점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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