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영화학과, 한·중 단편영화 3편 제작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7/05 [10:49]

청주대 영화학과, 한·중 단편영화 3편 제작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7/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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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중국 북경사범대 학생들이 영화촬영을 마친 뒤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 영화학과 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중국에서 현지 학생들과 단편영화 제작에 나섰다.

청주대 영화학과 김경식 교수와 학생 9명은 지난달 26일부터 5일까지 910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북경에서 북경사범대 영화전공 학생들과 북경백수라는 단편영화를 촬영했다.

북경백수는 치열한 북경 사회속에서 부딪히고 경쟁하면서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2명의 모습 등을 그렸다.

청주대는 이번 영화촬영을 위해 시나리오를, 중국 대학 측은 기자재와 장소 를 지원해 호흡을 맞췄다.

영화학과 고현욱 교수는 학생 9명과 함께 중국 청도에서 청도농업대학과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어일선 교수는 학생 7명과 함께 요성에서 그 지역내 대학 영화전공 학생들과 노래하다(가제목)’라는 제목의 단편영화를 오는 20일까지 찍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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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영화학과 학생들과 중국 북경사범대 학생들이 영화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충북넷

청주대는 2012년부터 이들 대학과 교환 학생 등 각종 교류협력에 대한 자매결연을 맺고 4년째 중국에서 단편영화를 찍고 있다.

다만 지난해는 메르스 여파로 공동 영화 촬영이 불발됐다.

청주대는 중국 학생들과의 영화제작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자신감 향상과 국제적 안목, 현장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 측은 중국의 각 학교와 함께 영화촬영 뒤 편집과정을 거쳐 국내외의 단편영화제에 출품한다는 복안이다.

청주대 영화학과 김경식 교수는 중국 학생들과의 영화공동 제작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다또한 방학을 이용해 글로벌을 향한 교수들과 학생들의 땀과 노력을 카메라에 담는다는 의미도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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