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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종 충북지사 ⓒ충북넷 |
[충북넷=손인빈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10일 성명을 통해 음성군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배치 후보지 가운데 한 곳으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사드의 음성배치는 절대 불가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사는 또 "음성은 진천,청주,충주 등과 함께 인구가 계속 증가하는 신 수도권 심장부이자 바이오, 화장품·뷰티, 태양광 등 첨단 미래산업이 밀집한 국가 산업·경제의 대동맥"이라며 "만약 사드가 배치되면 충북은 물론 국가적으로 막대한 손실과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최근 음성을 비롯한 충북 주민들이 사드배치 반대를 위해 생업을 포기한 채 대책회의, 서명운동, 궐기대회를 벌이는 등 지역 사회가 심각한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며 "신 수도권 심장부에 사드가 배치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정부에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의 성명은 음성군이 사드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을 차단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지사는 지난 8일 음성군청을 긴급 방문해 대책회의를 주재, 사드배치와 관련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양희 도의회 의장, 음성군의회 윤창규 의장, 사드배치 반대 음성대책위 여용주 상임대표, 노영수 충북상공회의소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드배치 반대 음성군 대책위원회는 11일 오후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하는 '사드배치 반대 범군민결의대회'를 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