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청주시가 일반시?...농촌지역 사업 차질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23:54]

통합 청주시가 일반시?...농촌지역 사업 차질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7/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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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전경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20147월 출범한 통합 청주시가 올해 행정자치부의 행정구역 분류에서 도농복합도시가 아닌 일반시로 분류돼 농촌 개발 사업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

청주시는 도시 지역인 청주시와 농촌인 청원군이 합쳐진 도농복합도시다.

이런 특수성 때문에 시는 농촌지역과 도시지역의 융합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돈 되는 농업실현에 앞장서 왔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최근 충청북도에 공문을 보내 청주시가 올해부터 도농복합형태의 시에서 일반시로 분류됨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사업 신청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농식품부는 공문에서 사업 시행의 기준이 되는 행자부의 '2016년 지방자치단체 행정구역 및 인구 현황'에서 청주시가 일반시로 재분류된 데 따른 조처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옛 청원군 지역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신청이 불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충북도와 시는 행자부의 분류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통합 청주시를 도농복합시로 재분류해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청주시 설치법률에 통합시를 도농복합시로 명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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