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을 꼽으라면 어느 기업을 선택할까?
언뜻 청주공단의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며 오래된 LG화학을 비롯한 LG그룹사를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학생들이 꼽은 충북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하이닉스가 1위에 꼽혔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지난 4~5월에 걸쳐 대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도 대학생구직성향조사결과 충북지역의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하이닉스(34.2%)가 1위에 꼽혔다.
이어 LG그룹사(10.4%), 유한양행(4.3%), 충북소주(3.2%) 순이었다.
그러나 대학생들은 가장 대표적인 기업으로 SK하이닉스로 생각하고 있으나 취업 희망에 대한 비중은 LG그룹사가 87.4%로 가장 높고, SK하이닉스에 대한 희망도는 64.2%로 떨어졌다.
이는 자신의 전공과 맞지 않기 때문에 취업희망에 대한 비중은 낮은 것으로 풀이됐다.
이들 지역의 대표적인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이유는 높은 연봉(28.6%), 좋은 복리후생(27.4%), 전공 활용가능(15.8%), 지역 내 높은 인지도(15.1%), 지리적 접근성(12.0%) 등의 순으로 나타나 연봉 및 복리후생 등 처우 문제가 가장 큰 기업의 취업 선호 요인으로 꼽혔다.
특히 4년제 대학생 보다 2년제 대학생이 높은 연봉과 좋은 복리 후생을 이유로 취업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년제 대학생은 이 외에도 자신의 전공과 관련되어 희망 이유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인지도는 극히 저조 ≡ '7%'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조사에서는 인지도가 7%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이의 개선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