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장애인 전수조사 철저,"제2의 만득이 사건 반복되는 일 없을 것"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7/21 [22:45]

충북도 장애인 전수조사 철저,"제2의 만득이 사건 반복되는 일 없을 것"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7/2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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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득이사건 당사자와 가족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도가 다시는 만득이 사건과 같은 일을 반복시키지 않겠다며 장애인 전수조사에 적극 나섰다
.

충북도는 오는 8월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실시되는 장애인(지적자폐정신) 전수조사와 관련해 21일 시군 장애인업무 담당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조사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 시군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앞으로 이번 지적장애인 축사 강제노역과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이통장, 직능단체 등 협조를 통해 전화 및 방문조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인권유린에 취약한 농촌산간오지지역의 축사나 농장, 사업장 등에 대해서 관할 지구대와 협조해 철저히 조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에 지역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시군 군정소식지 및 이통장 회의 등 홍보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충북도내 등록장애인수는 총 93,612명으로 이중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은 13,406(14.3%)를 차지하고 있다.

충북도는 우선 이달까지 시군 복지정보시스템을 통해 전수조사대상자 명단을 확정하고 8월 한달간 시군 및 읍면동을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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