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 "국토부 공모방식 배제 유감"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7/25 [23:38]

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 "국토부 공모방식 배제 유감"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7/25 [23:38]

fs.jpg
▲ 청주시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 등의 다양한 유치활동을 진행한 바있다..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공모방식 배제를 결정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토부는 이제라도 유치 희망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 투명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치위원회는 "철도박물관 입지 결정에 특정 지역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철저히 차단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정부 방침에 최대한 협조하겠지만, 철도박물관 건립 목적을 훼손하거나 공정한 입지 선정을 방해하는 사례가 발생하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철도박물관 청주 유치를 위한 역할은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 정치권에 맡기고 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는 철도사랑 운동을 전개하는 조직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를 위해 (가칭) 철도사랑운동 충북 범도민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협의회는 유철웅 충북 민간단체사회단체 총연합회장, 박병호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김창현 청주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박연수 충북 지속 가능한 발전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