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통합을 넘어 융합으로"···상생협력 의지 굳건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01 [09:57]

청주시, "통합을 넘어 융합으로"···상생협력 의지 굳건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8/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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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기자] 청주시는 통합 후 물리적 결합에 따른 지역안정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화학적 융합 실현의지로 현재 상황보고와 추후 계획을 1일 발표했다.

시는 통합시 출범과 동시에 상생발전방안 이행점검 전담부서인 상생협력담당관을 신설했다.

이어 청주시 설치 및 지원특례에 관한 법률,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의거 상생발전방안 관련 심의의결 기구인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는 68년만에 이뤄진 시군 통합의 근간이 된 상생발전방안’ 5개 분야 39개 항목 75개 세부사업 중 65개 세부사업을 완료해 8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추진 중인 10개 세부사업도 사업시기별로 완료될 예정이며, 충청북도가 관리주체로 돼있는 미동산수목원과 청남대 이전은 장기과제로 분류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연구·검토하고 있다.

 

통합 후 갈등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시는 민간사회단체 대표 대상 초청강사 특강과 옛 청주시와 옛 청원군 중복 45개 민간사회단체 자율통합에 따른 불편사항을 듣기 위해 201412, 201592차례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일반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해 2014년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4개구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20154개구 이통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대상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마련키도 했다.

아울러 이외에도 상생발전위원회의 위원들을 통해 통합 전후 시 행정 전반에 걸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청주시 상징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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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통합청주시 출범을 기념하고 통합상징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상징사업에 대한 시민여론조사를 ARS전화설문조사, 전문가조사, 서면설문조사 등을 통해 실시했다.

응답결과를 보면 상징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인원 중 약 64%1,108명이 상징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상징사업의 형태로는 41.8%724명이 문화시설을 선호했고, 상징사업 재원조달 방식에 대해 전체인원의 40.6%(703)가 민간자본+공공재원을 선택했다. 사업 추진 시 중점 고려사항으로는 응답인원의 34%(590)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중요시 했으나 활용도도(전체 26.1%, 453) 중요하다고 응답해 사업추진 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8월 중 관련분야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상징사업의 구체적 추진방향과 방법 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화학적 융합이 기틀이 되는 청주시 균형발전체계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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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152청주시 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해 주민공청회, 면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같은 해 84개구별 발전전략, 균형발전 주요사업, 균형발전조례 제정 등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후 균형발전 사업 선정, 균형발전 기본계획수립, 균형발전 시행계획수립, 특별회계 설치, 균형발전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청주시 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지난 54일 제정 공포했다.

이로써 8월중 균형발전 위원회를 구성해 균형발전 시책의 기본방향에 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2017년에는 200억 규모의 특별회계 설치를 위한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을 편성해 본격적인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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