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본격 육성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02 [16:54]

충북도,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본격 육성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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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북도가 지역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융합바이오세라믹산업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충북도는 1일 오송을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육성키로 한데 이어, 이를 위한 청사진으로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산업 종합육성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과 3차례의 자문회의를 갖고 육성계획을 마련했다.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 기술은 세라믹 소재와 생명공학(BT) 기술 결합을 통한 고성능, 신기능의 고부가가치 혁신제품을 만드는 기술이다.

충북도는 세라믹소재를 활용한 메디바이오, 뷰티바이오, 산업바이오 세 분야로 전략을 수립하고 시·군 주요 전략산업과 연계해 광역경제권 육성 사업과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역별 세라믹 소재는 충주 맥반석 제천 장석 보은 황토, 누에고치 옥천 견운모 영동 일라이트 단양 석회석 등이 있다.

오송은 지난해 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가 유치돼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앞으로 지역 세라믹 소재를 활용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바이오 세라믹 안정성, 유효성 평가센터가 구축돼 융합바이오세라믹 소재 개발 및 조기 상용화, 인력양성, 기술지원 등 종합지원 거점 인프라가 구축될 계획이다.

충북도는 이로써 타 지역 바이오세라믹 관련 업체 유입과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헌동 충북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이번 용역보고서에서 제시된 전략을 기반으로 도내 세라믹 부존자원을 이용한 지역 연계 사업을 통해 충북도의 고른 발전과 전국대비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융합바이오 소재산업 관련 기업들이 충북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책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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