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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충주호수축제가 무더위 속에서도 연일 몰려드는 인파로 성황을 이룬 가운데 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
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에 맞춰 열린 충주호수축제장에는 다양한 수상체험과 맥주페스티벌 등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20여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아이들 위주의 물놀이 축제에서 벗어나 다양한 성별, 연령대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관광객 유입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충주호수축제는 이번에 새로이 설치된 50m 롱 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설치해 매일 1,500명의 입장객의 몰렸다.
야간에는 내륙의 바다 탄금호를 배경으로 시원한 강바람과 함께 문화공연,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기획돼 연일 2,500명 정도가 행사장을 찾았다.
맥주페스티벌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지금껏 다녀온 맥주축제 중 가장 멋진 장소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축제였다”며 “매년 이런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 한 유등과 하트형 빛 터널은 관광객들의 포토존이 되어 즐거운 추억을 담아냈다.
이외에도 카누, 고무보트와 땅콩보트 체험, 얼음깨기 퍼포먼스, 수중베개 싸움, 수중 림보, 이색창작보트 경연대회, 튜브줄다리기 등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캠핑장에는 체류형 관광객들이 가족단위로 참여해 탄금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고 충주탑평리칠층석탑(중앙탑), 충주고구려비, 박물관, 풍류문화관을 둘러보며 역사교육의 장으로 삼았다.
정문구 관광진흥팀장은 “올해 축제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 호수축제 때에는 보다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