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전략작목, 산학연 네트워크 효과 증폭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16:42]

충북 전략작목, 산학연 네트워크 효과 증폭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8/08 [16:42]

Untitled-1.jpg
▲ 사과협력단 관계자와 해당 지역 주민들이 같이 기념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2일에 걸쳐 농과대학교수,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 수안보에서 충북의 전략작목인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 4개 작목에 대한 산학협력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지역전략작목 산학연협력 광역화사업의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산연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역농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북의 지역전략작목 산연협력 광역화사업은 고추, 고구마, 사과, 포도·와인 등 4개 작목을 대상으로 선도농업인, 대학교 교수, 관계공무원 등 142명의 기술전문위원이 분야별로 새로운 기술 및 현장애로사항에 대한 종합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중간 점검에서 고추협력단은 충북지역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발생 농가에 대한 실시간 맞춤형 Onestop컨설팅을 실시, 고추의 바이러스 피해 조기진단 및 방제용 살균제를 지원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마 산학연협력단은 도내 10개 시군의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고구마 생산을 위해 조직배양 무병묘 20,000주를 보급했으며,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생분해필름 확대 보급 사업을 실시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과 산학연협력단은 사과를 이용한 새로운 두부 가공식품 개발 및 무간수 사과두부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사과재배농가의 6차산업화 컨설팅에 크게 기여했다.

포도와인 산학연협력단은 도내 소규모 와이너리를 집중 컨설팅해 과학적인 와인제조공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와인품질 향상에 기여했다.

이에 시장개방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의 수출컨설팅 지원으로 소득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홍성택 과장은 "충북 지역작목 산학역협력사업은 기존의 생산기술 컨설팅에서 벗어나 교육, 체험, 관광 및 ICT(정보통신기술)와 융·복합 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