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청주시 상징 '시청사 건립 사업' 순항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08 [17:17]

통합청주시 상징 '시청사 건립 사업' 순항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8/08 [17:17]

청주시청 전경.jpg
▲ 청주시청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통합 청주시의 상징적 사업인 청사건립 사업이 순항 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청주시는 지난달 확정된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라 통합 시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를 통과하면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부지 매입 계획 등이 담긴 공유재산관리계획()을 다음 달 26일 열리는 21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의회가 이 계획안을 승인하면 감정평가 등 부지 매입 절차에 들어간다. 매입 대상은 청석학원과 청주병원, 충북농협 등이 소유한 땅이다.

시는 오는 2018년까지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2019년 설계에 들어간다. 이어 2020년 첫 삽을 뜬 뒤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부지 매입 금액은 549억원 정도로 예상된다. 감정평가 결과와 토지 소유주 협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통합 청주시청사는 현 시청사를 중심으로 28450터에 건립된다. 연면적 49916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로 지어 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5월 사업비 확보를 위해 '청주시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지난 6월에는 이 사업이 지방재정 중앙 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위원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명시된 청사 기준 면적이 적용된 실시설계 완료 후 다시 심사를 받는 조건으로 사업을 승인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 시청사는 중부권 핵심 신도시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성공적인 시청사 건립을 위한 사업비 확보 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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