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넷=이다슬 기자] 충청북도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간 실시하는 '2016년 을지연습' 대비해 준비사항을 사전에 확인·점검하는 '2016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종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도 실국 본부장, 실과장, 충무계획 담당자와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 전시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평시에 숙달시키기 위해 직제편성훈련, 전시수행기구 창설 등을 실시하게 된다. 실질적 전시전환절차 훈련과 행정기관 소산 이동훈련, 11개 시군과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시행되는 실제훈련, 도상연습(메시지), 사이버테러 대응훈련,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공훈련 등도 실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훈련은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해 전시전환절차 훈련 등 기관장 중심의 실질적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민들의 직접 체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제훈련 또한 확대해 읍면동 단위별 주민참여 훈련이 실시될 계획이다.
훈련기간중 실시되는 도상연습(메시지)은 복합적인 전쟁양상을 고려해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황조치 연습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최근 유형의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해킹메일 및 사이버위기 대응 훈련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한 편 다중이용시설과 주민밀집시설(아파트 등)의 시설관리자 초동조치 숙달을 위한 점검식 훈련과 테러 및 화재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시범식 실제훈련 또한 시행될 계획이다. 주민대피요령, 소화기·완강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식 훈련이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도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지원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연습의 목적이나, 실질적으로는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훈련이므로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