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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우진(좌)선수와 김소희 선수 ⓒ충북넷 |
총 9개의 금메달 중 2개가 충북 출신·연고 선수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 올림픽은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총 21개의 메달을 거머쥐었으며, 22일 열린 폐막식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한국은 지난 6일(한국시간)부터 22일 까지 남미 대륙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올림픽에 24개 종목,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이중 충북 출신·연고 선수는 7개 종목에 8명, 임원은 6명으로 총 14명이다.
출전 선수와 종목은 김우진(양궁), 김소희(태권도), 이찬동(축구), 석현준(축구), 정승화(펜싱), 장금영(사격), 조구함(유도), 손명준(마라톤) 등이다.
이중 김우진 선수는 올림픽의 시작과 함께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해 한국 양궁의 자존심을 세웠다.
김우진(24·청주시청)은 지난 7일 브라질 리우 삼보드로모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양궁 단체 결승전에서 구본찬(23·현대제철)·이승윤(21·코오롱)과 함께 출전, 미국을 6대0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더불어 여자태권도 김소희(여·22·한국가스공사) 선수는 49kg 급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소희 선수는 거침없는 팔차기와 노련한 움직임으로 티야니 보그다노비치(세르비아) 선수를 7대 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 선수는 충북 제천에서 태어나 아버지(김병호씨)의 권유로 제천 신백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후 제천 동중을 졸업했으며, 이번이 올림픽 첫 출전인데도 불구하고 좋은 성과를 보였다.
또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아게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그동안 대표팀의 다크호스로 평가돼 왔었다.
이번 충북출신들의 맹활약으로 유명 인사들의 인사도 이어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양궁팀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이시종 충북지사 또한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 등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 본 수많은 충북도민들도 끊임없는 축하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