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충북 대학들 '희비'교차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8/26 [14:14]

대학구조개혁평가 결과... 충북 대학들 '희비'교차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8/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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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손인빈 기자] 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평가 하위등급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실사 결과를 지난 26일 오전까지 각 대학별로 통보했다.

이에 지난해 충북에서 하위 등급을 받아 부실대학으로 지목된 대학들의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충북에서 부실대학으로 지정된 대학은 청주대, 영동대, 꽃동네대, 건국대 글로벌캠퍼스, 충북도립대로 총 5개 대학이다.

교육부는 외부 자문기구에 맡겨 지난 1년 간 컨설트 및 현장실사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5개 부실대학 중 청주대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대학이 부실대학 해지 및 조건부해지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대는 여전히 하위 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해 2014년 이후 3년 연속 부실대학의 오명을 끝내 벗어내지 못했다.

이와 반면, 건국대 글로벌캠퍼스는 교육부의 컨설팅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와 함께 정부의 정상적인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여 청주대와는 운명을 달리했다.

그 외 영동대, 꽃동네대, 충북도립대는 조건부분해제조치가 이뤄져 여전히 신규재정지원사업에는 참여 할 수 없지만 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제한 조치는 해제된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재정지원 제한을 벗어나지 못한 대학들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이의 신청을 받아 재검토를 벌인 뒤 다음 달 초 부실대학 명단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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