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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대학교 김병기 총장 ⓒ충북넷 |
김 총장 등 교무위원은 지난 26일 교육부 평가에서 재정지원제한대학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통보를 받은 뒤 곧바로 회의를 소집해 일괄 사퇴서를 법인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교무위원들은 “재정지원제한대학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종 지표를 끌어올리는 등 나름대로 노력했지만 결과적으로 학과통폐합 미진 등으로 성과를 내지 못했다”라며 이에 대한 책임통감과 함께 사퇴서를 제출했다.
김병기 총장은 “앞으로 학내 구성원 모두가 재정지원제한대학을 벗어나기 위해 학사구조개편과 정원조정 등 뼈를 깍는 개혁에 동참해 학교를 중부권 최고 대학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기 총장은 황신모 전총장의 사임에 따라 지난해 9월에 임명됐다.
그는 총장 취임 당시 좋은 환경을 만들어 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께 다양한 정책과 나름의 성과를 보였으나, 이번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돼 부실대학의 오명을 끝내 씻어내지 못했다.
이에 통감한 그는 총장인 자신을 비롯해 처장단, 대학원장 등 교무위원 15명과 함께 사퇴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