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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회 제천박달가요제가 27일 오후 충청북도 제천시 의병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충북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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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7년 처음으로 열렸던 박달가요제는 매년 10월 초순에 개최 돼 제천 시민들과 전국의 실력있는 신인 가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가요제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20주년 기념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방송인 조영구와 가수 강소리가 사회를 맡아 박달가요재를 이끌었다.
의병광장에는 제천시민을 비롯한 전국에서 찾아온 트로트 애호가, 경연참가자 가족등 5천여명의 관중이 행사를 함께했다.
이어 조항조, 권인하, 최유나, 박주희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가요제의 분위기를 한층 높였다.
제20회 제천박달가요제 대상은 '어머니'를 열창한 정용채씨(남,28,충북증평)가 수상하게 됐다.
대상을 받은 정 씨는 캐나다 유학중 박달가요제 참가를 위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금상은 '돌리도'를 부른 노경민씨(여, 32,대구), 은상은 최순호(남, 30,대전), 동상은 백민지(여, 24,서울), 인기상은 프란시스(남, 29,포항·케냐)가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한편 가요제 무대에서는 예심과정에서 감동을 선사한 시각장애우 장동원씨(남,24,충북충주)가 감동의 특별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박달가요제를 참여한 한 시민은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것처럼 즐거움을 찾는 많은 이들이 전국에서 많이 찾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