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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경실련은 30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은 MRO유치 실패에 따른 사과와 정치적 책임을 져야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고 “충북도와 청주시는 KAI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의 결정만 기다리다 결국 불참 통보만 받게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어 “이시종 지사는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무사안일과 무능 행정을 철저히 감사하고 에어로폴리스 지구 사업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 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승훈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당시 청주경제를 살리겠다며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MRO사업이 공약(空約)으로 전락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에어로폴리스 지구 회생을 위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새누리당 충북도의원들은 29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RO유치 실패에 대해 이시종지사는 도민께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569억원을 들여 2017년 상반기까지 청주공항 인근 에어로폴리스 1지구(15만3086㎡)를 MRO메카로 육성할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항공정비(MRO) 선도기업 입주와 2020년까지 2지구(32만627㎡)를 개발해 항공 부품·정비업체를 유치한다는 게 충북도의 구상이었다.
그러나 충북도의 MRO사업 유치 파트너였던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6일 MRO사업계획서를 국토부에 제출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서 충북도의 MRO사업 청주 유치는 무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