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 세상을 깨우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9/01 [17:43]

'직지, 세상을 깨우다'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9/0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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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충북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직지코리아' 개장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1일 개막식을 갖고 8일간의 향연에 돌입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 세상을 깨우다는 주제 아래 전시, 강연, 체험, 국제학술,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윤태용 콘텐츠산업실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김양희 충청북도의회 의장,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프랭크 라 루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 내외빈을 비롯해 예술인, 강연자, 각 종교 단체와 기업체 대표,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과 함께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거행 됐다. 올해 수상기관은 중남미 15개국 연합 프로젝트 이베르 아카이브-아다이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베르 아카이브 대표이자 전 쿠바 국가기록원장 마르타 마리나 페리올이 참석해 수상했다. 부상으로 전통 한지에 홍종건 배첩장이 배첩한 두루말이 형태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미화 3만불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프랭크 라 루가 참석하여 직접 축사를 하고, 이승훈 청주시장과 함께 직지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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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훈 청주시장 ⓒ충북넷
예술의전당 광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직지 놀이터에는 하이비전 시스템이 협찬한 최첨단 3D프린트 20여대가 전시되어 아이들과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책과 관련된 체험 및 판매 부스가 들어선 책의 정원은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공간이다.

고인쇄박물관 주차장 일대에는 ‘1377고려, 저잣거리가 들어섰다. 19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추진단이 기획했으며, 초가 부스와 고려 전통 복장을 통해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통 체험과 전통 먹거리가 즐비한 직지코리아의 포토존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93일부터 4일에는 글로벌 연사들의 강연 골든씨드 라이브 쇼가 진행된다. , 마술, 바이올린 연주, 과학실험 등 퍼포먼스와 강연을 더한 색다른 강연 프로그램이다. 93일에는 영국 우주국 연구원 루이스 다트넬, 아마존 킨들 개발자 제이슨 머코스키,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 론 아라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가 참여한다. 94일에는 아티스트 권지안(솔비), 인터넷 스타 강사 이다지와 래퍼 서출구, 식물세밀화가 신혜우,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연사로 나선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축제의 즐거움을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매일 마련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직지코리아는 직지 세계화에 있어 중요한 계기이자 플랫폼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직지 콘텐츠를 통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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