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로 재포장,교통체증...'졸속개통' 논란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9/12 [00:34]

엘지로 재포장,교통체증...'졸속개통' 논란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9/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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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로-대신로 구간 ⓒ충북넷
[충북넷=손인빈 기자] 지난 8일 개통된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엘지로)의 일부 구간에서 노면 깨짐 현상이 발생해 재포장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건설안전협회가 엘지로 일부 구간인 미호천교 1.145km 구간의 노면 균열의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안전에는 문제가 없으나 균열이 심각해 재포장을 해야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태영건설이 공사를 맡은 이 구간은 신기술 공법이 도입됐으나 부실시공으로 노면 균열이 발생해 안전진단이 실시됐다.

도는 건설안전협회 의견에 따라 태영건설 측에 철저한 보수계획수립과 신속한 보수공사를 지시했다.

엘지로는 지난 2013년 6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 8일 개통됐으며 도내 최초로 도로에 기업(엘지)의 이름을 따 세간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최근엔 시공상의 문제점과 교통 신호체계 등에서 문제점이 드러나 '졸속' 개통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지난 달 충북지방경찰경찰청이 교통체증의 이유로 조기개통을 반대했음에도 시가 강행한터라 귀추가 더욱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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