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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월 팜한농 공식 출범식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
LG화학이 바이오 사업에 기울이는 관심과 투자가 가파르다. 바이오 사업에 대한 과감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사업으로 육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바이오를 포함한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춤으로써, 2025년까지 매출 50조원 규모의 세계 5위권 화학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
최근 LG화학은 바이오 사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그룹 계열사인 LG생명과학을 합병키로 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팜한농을 인수, 그린바이오(농화학‧종자)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제 LG생명과학을 합병함으로써 레드바이오(제약‧의약)에 대규모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합병에 따라 LG화학은 미래지향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으며, LG생명과학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투자 재원을 확보해 미래 시장 선도를 할 수 있게 됐다.
실제 LG화학은 레드바이오 사업의 조기 육성을 위해 현재 LG생명과학의 투자액인 1300억원의 3배를 웃도는 3000억원~5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매년 단행할 계획이다.
한편 LG화학과 LG생명과학은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절차를 진행하며, LG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합병비율에 따라 LG생명과학 주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합병비율은 보통주 1:0.2606772, 우선주 1:0.2534945이다.
양사는 오는 11월 28일 합병승인 이사회(LG화학)와 합병승인 주주총회(LG생명과학)를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