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새누리, “남 탓만 할 줄 아는 더민주... 무능한 도지사”

손인빈 기자 | 기사입력 2016/09/22 [17:43]

충북 새누리, “남 탓만 할 줄 아는 더민주... 무능한 도지사”

손인빈 기자 | 입력 : 2016/09/22 [17:43]

새누리당 로고.JPG
[충북넷=손인빈 기자] 새누리 충북도당이 MRO사업 무산 관련해 정우택(새누리당, 청주 상당) 전 충북지사의 책임으로 돌린 더민주 충북도당에 반격에 나섰다.

새누리 충북도당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쌀을 구해줘도 밥도 짓지 못하는 이시종 지사의 무능을 강력 규탄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이어 도당은 “더민주 충북도당은 지난 2009년 착수해 진행돼오던 청주 MRO사업이 좌초되자, 사실관계를 왜곡하면서까지 이시종 도지사의 실정을 감추는데 급급하다”고 말했다.

이는 경자청장과 더민주 충북도당이 실제 사용부지가 2만1000여㎡정도로 청주공항의 활용면적이 적어 경쟁력이 떨어져 사업하기가 어렵다며 사업초기 진행자였던 정우택 전 지사를 두고 탓 하는 데에서 비롯됐다.

새누리는 정우택 전 지사가 청주 MRO를 추진할 당시에는 이미 국방부장관과 협의해 14만 8,000㎡~16만여㎡를 대토하기로 약속하고 합의서까지 작성했다며 반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RO추진 7년이 지난 시점에서 MRO사업이 좌초되자, 당시 합의서내용조차 검토하지 않고 이시종 지사의 무능을 전임도지사 탓으로 덮으려 한다는게 그들의 입장이다.

한편 지난 29일 아시아나항공의 MRO사업 불참으로 사업이 무산 위기에 놓이자 여야의 공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실질적인 대안 없이 책임 회피만 하려는 두당 모두 제 살 깍아 먹기식의 싸움밖에 안 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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