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 우륵문화제 성황리 폐막

이진호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2:36]

‘문화로 소通하고 예술로 설來다’ 우륵문화제 성황리 폐막

이진호 기자 | 입력 : 2016/09/26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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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화려하게 펼쳐졌던 우륵문화제가 26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폐막 연주회를 끝으로 시민화합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충북넷=이진호 기자] 길놀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나흘간 화려하게 펼쳐졌던 우륵문화제가 26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폐막 연주회를 끝으로 시민화합 대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우륵문화제는 ‘문화로 소通하다, 예술로 설來이다’란 주제로 화합을 다지고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축제가 됐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명현5위 추모제, 강수백일장, 중원전국 백일장, 각종 경연대회 및 공연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우리지역의 문화콘텐츠인 ‘목계뱃소리’와 ‘충주마수리농요’, ‘목계나루 아가씨’가 문화제 전면에 내세웠다.

또한 인천광역시 은율탈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문화두레 초청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시는 개최장소를 세계무술공원에서 관아골 성서동 일원으로 이전해 구도심권 활성화 및 상권 부활을 꾀했다.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강화해 시민 참여와 체험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바꾸며 관람객의 참여폭을 높였다.

아울러 충주예총과 충주시 블로그기자단의 활약, 동영상 제작 등 SNS 활용 및 성서무대 상설공연장의 활용은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며 신ㆍ구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다.

가족과 연인들은 전통놀이, 탁본, 솟대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추억을 담았고 아이들은 즉석액자 및 부채 만들기, 한과 만들어 맛보기, 천문관측, 레고블럭 체험의 장도 마련했다.

백경임 지회장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발굴은 올해 우륵문화제의 가장 큰 성과”라며 “행사의 잘된 점은 지향하고 잘못된 점은 개선해 보다 훌륭한 문화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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