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 어업 고령화 극심, 규모 또한 축소

2015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 결과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09/26 [16:46]

농림 어업 고령화 극심, 규모 또한 축소

2015 농림어업총조사 최종 집계 결과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09/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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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15 농림어업총조사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통계청은 26일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농림어가는 123만7천가구로 2010년보다 10만6천가구(7.9%) 감소했고 인구는 292만3천명으로 2010년보다 57만5천명(16.4%) 줄었다.

또한, 고령인구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고, 비율은 37.8%로 전체 인구보다 2.9배 더 높았다.

평균 연령은 62세에서 65.3세로 3.3세 올랐다. 농가 경영주가 어가와 임가보다 높게 집계됐다.

전체 가구에 대한 농림어가 비율은 6.5%로 2010년에 비해 1.2%p 줄었고, 전체 인구에 대한 인구 비율도 1.6%p 낮아진 5.7%다.

또한, 평균 가구원수는 전체 가구(2.5명) 보다 적은 2.4명으로 나타났다. 2인가구는 농가 51.3%, 어가 54.1%, 임가 54.1%로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고, 1인가구도 18.2%를 기록했다.

농가의 총 경지면적은 131만ha로 2010년 대비 9.6%로 크게 줄었고, 농가당 경지면적은 1.20ha로 2.3% 소폭 감소했다. 농가당 경지면적은 2010년 1.23ha에서 2015년 1.20ha로 줄어든 반면 경지규모 0.5ha 미만 농가와 5.0ha 이상 농가의 비율은 각각 4.6%p, 0.2%p 소폭 증가했다.

경영형태로는 농가는 논벼,채소․산나물, 과수, 식량작물 순으로 나타났고, 논벼, 축산, 채소․산나물 농가의 비율은 낮아졌으나 소득이 높은 식량작물, 과수, 특용작물․버섯의 비율은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어가 규모는 5만5천가구로 2010년 대비 16.7% 감소했고, 전체 어가의 29.1%는 전업어가, .70.9%는 겸업어가로 나타났다. 또한, 수산물 판매금액별로는 1천만원 미만 어가가 47.1%로 가장 많이 집계되어 매우 영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가 규모는 9만1천가구로 2010년 대비 5.8% 줄었고, 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는 85.6%, 비재배임업만 경영하는 가구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재배 품목별로는 떫은 감 재배 가구가 31.1%로 가장 많고 다음이 산나물, 약용작물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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