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14일 600주년 기념식 개최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0/04 [14:20]

보은군, 14일 600주년 기념식 개최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0/0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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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군청 전경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보은군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속리산면 말티재 정상 주차장에서 보은 지명 탄생 600주년을 맞이하여 ‘보은군 탄생 60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14일 개막하는 2016 보은대추축제의 식전행사로 실시된다.

행사는 개회선언, 지속발전 보은비전 선언문 낭독, 타임캡슐 매설,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속리산 말티재 정상(해발 430m)에 매설되는 타임캡슐에는 생활․산업․복지․문화․행정 등 5개 분야 600여점의 수장품이 밀봉되어 담기며 400년 이후에 개봉하게 된다.

수장품은 기념사진, 가족사진, 편지, 일기장, 교복 등 개인 소장품부터 보은군 역사와 발전을 상징하는 각종 행정 자료, 각 기관단체 고유 물품 등이다.

또한 타임캡슐 매설에 이어 대추골색소폰동호회와 무지개악단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기념식을 위해 말티재 주차장, 솔향공원 주차장을 운영하고 보은읍부터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원활한 행사 진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600년의 역사를 후세에 전달하고, 새로운 희망의 60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기념식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조선 태종 16년(서기 1416년) ‘보령’ 이라고 부르던 지명을 ‘보은’이라 고치고, 상주현으로부터 독립해 보은현을 설치한 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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