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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북도의회가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충북넷 |
충남·북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에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KTX세종역 신설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양희 충복도의회 의장과 윤석우 충남도의회 의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세종역 신설에 대한 타당성조사 사업을 끼워넣어 KTX 도입취지를 크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충청권의 공생․균형․상생발전에 역행하고 있다”며 “세종역 건설 타당성 조사를 철회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현재 공주역과 오성역과의 역간거리는 44㎞로 세종역이 들어서면 각각 20㎞로 반분돼 적정 역간거리 57㎞, 최소 역간거리 42.7㎞에 위배하게 된다”며 “결국 44㎞거리에 역이 3개나 되는 사태가 발생, KTX는 저속 완행열차로 전략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세종역을 간이역 수준으로 신설해도 500여억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세종∼오송역 간 BRT도로 등 기 구축된 인프라와 중복투자될 것은 물론 공주역세권 광역도시발전계획의 축소가 불가피해 충남 서남부권 균형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들의 교통편익을 위해 세종역을 신설한다는 공약과 논의는 즉각 백지화되어야 함은 물론 충청권의 합의 없이 계속해서 세종역 신설을 추진한다면 충남·북도민들의 심각한 저항에 직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충남도청 브리핑실에서도 같은 기자회견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