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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청 ⓒ충북넷 |
충청북도는 26일 브리핑을 열어 지난해 9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충청권 국회의원들과 광역단체장들이 모여 제2경부고속도로를 서울~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주를 경유하기로 했던 사항을 경유하지 않는 내용의 공동합의문에 서명하면서, 일어난 의혹을 부정했다.
새누리당 충북도당 송태영 위원장 등은 "민주당 소속 이시종 충북지사가 서울~세종 고속도로(제2 경부고속도로) 노선의 청주 미경유에 관해 충청권 광역 지자체장들과 사전에 합의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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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세종 고속도로 예정도 ⓒ충북넷 |
이에 도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새누리당 충북도당의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은 2008년 9월 시종점을 구리~세종으로 정한 이후 현재까지 조금도 변경된 사실이 없으며, 처음부터 지금까지 청주를 경유하는 노선은 발표한 사실이 단 한 번도 없었다” 고 밝혔다.
또한, 작년 9월 충청권 4개 광역지자체장이 서명한 문제의 공동 합의문 전문도 이날 공개했다.
충청권 시도지사들의 공동 합의문은 그동안 국가계획상 살아 있지만 충북도가 강하게 반대해 추진이 안되던 서울~세종고속도로를, 반대하지 않는 대신에, 국가계획상 제외되었던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충청 시도지사 합동으로 되살리겠다는 내용만 있다고 밝혔다.
조 국장은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달 두 차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지자체장과 국회의원들이 서울~세종 고속도로 명칭을 변경하고 청주 미경유에 합의한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으로 도민을 혼란스럽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고 이어 “도가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반대한 것은 중부고속도로의 확장을 위한 것” 이라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