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어른왕자와 줌마들' 의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10:40]

[화제] '어른왕자와 줌마들' 의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0/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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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 과 '어른왕자와 줌마들'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지난 23일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에 위치한 베아뚜스 카페에서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이 열렸다. 

이 사진전은 ‘어른왕자와 줌마들’ 이란 모임에서 주최됐으며, 삶이 바빠 주변을 둘러볼 여유가 없는 지인들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정성과 특별한 사연이 묻어 있어 이 사진전을 주최한 ‘어른왕자와 줌마들’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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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이 될 꽃방' 현장 ⓒ충북넷
‘어른왕자와 줌마들’은 글 공부하는 모임으로 카카오톡을 이용해 2년 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글 공부를 하던 중 강전섭 선생이 꽃 사진을 올린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그 이후 강전섭 선생이 사진을 올리면, 회원들이 꽃말과 관련된 전설, 음악, 혹은 자신과의 추억 등을 올리며 전파됐다.

또한, 강전섭 선생은 현직 교사로, ‘어른왕자와 줌마들’ 회원인 이은희 작가와는 사제 지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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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이 될 꽃방' 현장 ⓒ충북넷
사진전에 사용된 사진은 강전섭 선생이 2008년 전원주택으로 이사간 후, 8년동안 꽃을 키워오면서 찍었던 사진을 사용했다. 사진 모두가 스마트폰을 사용해 접사방식으로 직접 키운 꽃을 촬영했기 때문에 꽃에 대해 많은 얘기가 담겨있다.  

꽃은 모두 특성이 다르기에 사진을 찍기 위한 강전섭 선생의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이 사진전에 대해 ‘어른왕자와 줌마들’에게 직접 들어봤다.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을 준비하게 된 계기는?

“강전섭 선생님이 찍은 꽃을 2년간 받아왔지만 스쳐 보내기 아쉽고 노고에 보답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이는 이은희 작가가 추진했고, 안미숙 회장을 비롯한 다른 회원들 모두 철야작업도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앞으로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을 계속 볼 수 있는가?

“이번 사진전은 처음이자 마지막이길 바라는 것이 저희 회원들의 소망입니다. 이름도 ‘전설이 될 꽃방’ 으로 미래형이지만 선생님의 꽃에 대한 애정이 깊어 아직은 미정입니다” 

사진전에 대해 도움을 주신 분들은 있는가?

“ ‘전설이 될 꽃방’ 수필은 이은희 작가가, 이를 도암 박수훈 선생이 옮겨 써줬으며, 신주련회원은 꽃에 대한 꽃말과 전설을 조사하고, 금속공예가 김강수 선생이 사진걸이대를 제작했습니다. 또한, 사진 인화에서부터 단체사진을 촬영한 장광동 현대사진관 사장님을 포함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전에 오시는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꽃은 아무에게나 선물하지 않습니다. 행사나 의미를 담고자 일부러 준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꽃을 사진에 담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피기 전부터 지는 중인 꽃 사진까지 꽃의 많은 면이 담겨 있습니다. ‘전설의 될 꽃방’에서 망중한을 즐기시며 여유를 가지시길 바랍니다”

한편, '전설이 될 꽃방'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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