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KTX 세종역 신설 추진 철회’결의대회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13:42]

청주시의회,‘KTX 세종역 신설 추진 철회’결의대회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0/28 [13:42]
10.28(금) 고속철도 세종역 신설 반대 결의대회.jpg
▲ 청주시의회가 의회 앞에서 KTX 세종역 반대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청주시의회(의장 황영호)는 28일 청주시의회 앞에서 정부의 KTX 세종역 신설 추진 반대 결의를 공고히 하고 시민의 지지를 호소하기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시의회는 “세종시 관문역으로 탄생한 오송역의 기능과 위상을 약화시키고 충청권 공동체의 갈등을 조장하는 KTX 세종역 신설에 대한 모든 논의를 즉각 백지화하라”며, “현재 시행중인 철도시설공단의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지역이기주의적 발상으로 고속철도의 적정 역간거리에 역행해 저속철로 만들고, 불과 5분 미만의 시간절감을 위해 5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다는 것은 혈세낭비의 표본이 될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오송역을 국가철도망 중심으로 육성하기 위한 철도정책 추진과 세종시의 관문공항인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천안~청주공항간 복선전철 건설사업 및 대전~세종~오송~청주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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