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 대학, 교수진 합류 시국선언 줄이어

교통대,충북대,서원대, 청주대,충청대 등 충북권 대학 총학생회 연이어 시국선언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03 [17:27]

충북권 대학, 교수진 합류 시국선언 줄이어

교통대,충북대,서원대, 청주대,충청대 등 충북권 대학 총학생회 연이어 시국선언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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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에서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시국선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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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교수진과 총학생회연합 공동시국선언 현장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비선실세로 알려진 최순실씨의 국정개입 파문으로 충북권 대학들이 시국선언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충북권 대학의 시국선언은 충북대와 청주대, 서원대, 충청대, 꽃동네대학 등 충북권 5개 대학 총학생회가 지난 달 31일  회의를 열어 `공동 시국선언' 진행을 예고하면서 시작됐다.

그동안 학생들이 진행한  시국선언 현장에 교수들도 동참했다.

3일 충북대 교수진과 총학생회연합은  오후 1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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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 교수진이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고 있다. ⓒ충북넷

행사에 함께한 서관모 역사학과 교수는 선언문을 통해 “이번 사태는 현 대통령이 국정을수행할 능력과 소양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으며, 국가의 품격과 국민의 자본을 심각히 훼손한 일” 이라며 “새로운 수사 기구를 결성해 진상 규명에 나설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지금의 사태를 야기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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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국선언에 참여한 학생들 ⓒ충북넷

또한 충북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국정논란 사태를 강력히 비판하며,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것은 정부가 아닌 최순실을 필두로 한 비선실세였다” 며 “사과문에서도 진정성을 보이지 않고 있는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며, 더 이상 부패한 권력에 의해 민주주의가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지켜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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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대 총학생회

또한 같은 날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에서는 한국교통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박근혜 하야'를 외치며 시국선언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이 날 오후 1시에 서원대학교 교수진과 충청대학교 총학생회에서도 시국선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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