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장애인활동보조인단체, '활동보조인 수가인상' 촉구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18:15]

청주시장애인활동보조인단체, '활동보조인 수가인상' 촉구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1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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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장애인활동보조인대표자협의 기자회견 현장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청주시장애인활동보조인대표자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청주시에 장애인활동보조인 수가인상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14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에는 1천500여명이 넘는 활동보조인이 최저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을 하고 있다”며 수가 인상과 시장면담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하는 2016년 장애인활동지원 수가는 지난 몇 년간 동결되거나 최대 3% 인상되는 등 최저임금에도 못 미쳐 보조인들이 그만 두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2017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근로기준법에 맞게 활동보조인 임금을 책정하고 현재 상황에서 제공기관 운영을 하려면 장애인활동지원 수가가 최소 1만 1천원 이상 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중증장애인들의 생활 전반을 돕는 청주지역 장애인활동보조인 1천500여명의 월평균 수입은 100만원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회는 “공공운수노조 돌봄지부 등 단체들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장관을 최저임금법, 근로기준법 위반 교사죄로 노동부에 고발했고, 오는 16일에는 국회 앞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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