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곽희진 씨, 한국유전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16 [17:20]

충북대 곽희진 씨, 한국유전학회 최우수포스터상 수상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16 [17:20]

충북대 보도자료 - 곽희진 증명사진.jpg
▲ 충북대 생명과학부 곽희진 학생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생명과학부 생물학전공 곽희진(석사2년)씨가 지난 9일~11일 라마다플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2016 유전학회 국제컨퍼런스'에서 일루미나 최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16일 충북대에 따르면 곽 씨는 '담수 거머리(H. austinensis) 촉수의 발생학적 메커니즘'이라는 주제 발표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이 연구는 거머리의 배아 발생 과정 중 특이적 기관인 촉수(proboscis) 조직을 정밀하게 분리한 후 RNA시퀀스 분석을 진행해 촉수에서 특이적으로 발현하는 유전자들을 발굴했다.

또한 차별 발현 유전자(Differentially Expressed Gene : DEG) 분석을 통해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촉수발생 특이 미지의 유전자군을 확인했다.

아울러 발굴된 촉수특이 유전자들을 고감도 형광혼성화 (Fluorescence In situ hybridization)방법을 통해 배아발생 단계별 시공간적 발현양상을 확인하고 이들의 조직학적 분석임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의 이공학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및 농진청 차세대바이오그린 21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향후 촉수담륜동물문에서 촉수의 발생학적 메커니즘과 고등척추동물간의 진화발생학적 연관성을 구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유전학회는 1978년에 조직된 이후 한국 생물학계를 대표하는 중추적인 학회로서 국내 생명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