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과 청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음성 맹동면 확진해 살처분 판정, 청주는 의심 예방차원 살처분 실시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0 [17:01]

충북 음성과 청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음성 맹동면 확진해 살처분 판정, 청주는 의심 예방차원 살처분 실시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2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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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살처분 현장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충청북도 AI 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과 19일 음성 맹동면과 청주 북이면 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초동방역팀을 긴급 출동시켜 신고 농장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현지에 가축 방역관을 긴급 파견했다.

그 결과, 음성 맹동면 오리 사육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가금류 등에 대하여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했다.

청주 북이면 사육농가의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해당 농장 가금류 및 소유자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20일까지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음성 맹동 닭·오리 9농장 243,300수, 청주 북이 오리 1농장  8,500수를 살처분 중이다.

또한, 충북도는 52개 사육농가에 대해 일제 검사를 실시해, 현재 확진1곳 의심 4곳을 비롯해 25개 농가를 검사했으며, 남은 27개 농가는 20일 24시까지 검사를 마치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철저한 차단방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매일  스스로 농장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의심축을 발견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이라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신고된 농장 인근 500m 이내에는 가금사육농가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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