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기업탐방](주)에코프로텍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2 [10:21]

[충북대 G-테크벤처센터 기업탐방](주)에코프로텍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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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코프로텍 로고 ⓒ충북넷
"인간이 살아가면서 무엇보다 물이 중요하다. 물을 깨끗하게 정수하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끼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자원은 후손에게 빌려 쓰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기업철학으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로수로에 위치한 충북대학교G-테크벤처센터(舊.녹색산업진흥원)의 입주기업 ㈜에코프로텍(대표 방병훈)이다.

에코프로텍은 주조업체에서 일하던 방 대표가 오존에 의한 정수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2009년 개인회사로 설립해 기술개발을 진행하다 2015년 주식회사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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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존수를 활용한 정수장치 ⓒ충북넷
에코프로텍은 오존발생장치를 이용한 정수 장치와 빗물을 활용한 정수 장치를 개발∙제조해 보급하고 있다.

오존(o3)은 산소의 동소체로 불안정해 인체에 흡입 될 경우 유해하지만, 산화능력이 뛰어나 오염물질 제거 및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순기능을 극대화해 에코프로텍은 고농도 오존수를 제조해 살균 후 산소로 환원되지 않은 잉여가스는 제거장치로 흡입해 산소로 변화하는 장치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농업교육센터, 동부기술교육원, 환일중∙고등학교 등에 보급돼있으며, 2014년에는 베트남 하노이국립토목대학교에 수출해 해외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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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사천수 정수장치 설치모습 ⓒ충북넷
또한, 일사천수라는 빗물활용 직수형 정수장치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정수장치가 활성탄, 필터 등을 이용해 비용과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을 보완해 자외선 및 고농도 오존수를 이용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베트남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와 환일중∙고등학교 등에 보급돼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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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인증서 ⓒ충북넷

에코프로텍은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해 특허와 표창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재 총 11개의 특허등록과 각각 1개씩의 상표등록 및 실용신안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중소기업진흥공단 표창(창업활성화), 2012년 서원대학교BioRic센터 표창 및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유망창업기업인 선정 표창(창업활성화), 2014년엔 중소기업청(창업발전) 및 충청북도(무역표창)에서 창업유공자 표창, 2015년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서, 2016년에는 우수발명품 우선구매인증 등을 받았다.



이는 많은 곳에서 오존 활용 사업을 포기했지만, 오존이라는 물질의 가능성을 믿고 방 대표와 에코프로텍 임직원들이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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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병훈 (주)에코프로텍 대표 ⓒ충북넷

방 대표는 "오존을 이용한 수처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처리분야를 비롯한 친환경 농작물 재배, 친환경 화훼단지 구축사업, 축산농가 청결유지사업 등에 매진함으로써 녹색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존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지만 모든 것에는 순기능과 역기능이 있어 오존도 잘 활용하면 유해하지 않고 우리 생활에 많은 도움을 준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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