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발주 건수 및 금액 전국 최상위권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13:48]

청주시, 발주 건수 및 금액 전국 최상위권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24 [13:48]
청주시청.jpg
▲ 청주시청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청주시의 관급공사 발주 건수와 금액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시에 따르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 분석결과 공사 분야 발주 실적은 지난해 2425억 원에서 303억 원이 늘어난 2728억 원이며 이는 수원시(3701억 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또 발주 건수는 935건으로, 수원시 770건, 용인시 684건, 창원시 673건 보다 월등히 높은 실적을 나타냈다.

청주시 관급공사 발주 금액 규모는 충북도내 기초단체 공사 발주실적 8592억 원 중 32%를 차지하며 도내 11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해 보다 발주 금액이 증가했다.

이는 상당구청사 건립 (347억 원), 청주역~옥산교 도로 확장·포장공사 (285억 원), 오창 제3산업단지 공업용수 공급시설 (95억 원), 청주국민체육센터 및 스쿼시경기장 건립 (83억 원) 등 대형 공사를 잇달아 발주한 것에 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침체와 정부의 SOC(사회간접자본)예산 감액에도 불구하고 경기 부양과 고용 효과가 가장 큰 공사분야에서 청주시의 발주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증가폭은 12월 말을 기준으로 할 경우 7∼8% 정도 추가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합으로 인한 공공분야 및 체육․문화시설 확충으로 건설 사업비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흥덕구청사 건립과 도서관 및 문화센터 건립공사 등을 계획하고 있어 건설경기활성화와 고용 증대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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