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개통, 오송역 정차횟수 증가 예상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1/24 [17:27]

수서고속철도 개통, 오송역 정차횟수 증가 예상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1/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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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송역 전경 ⓒ충북넷
[충북넷=임용우 기자] 수서고속철도(SRT) 개통이 다음 달 9일로 확정됨에 따라 오송역의 고속열차 정차횟수가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수서고속철도(SRT)가 개통되는 다음달 9일부터 오송역 하루 정차횟수인 115회에서 189회로 증가한다.

이는 현재 운행횟수 보다 74회(64.3%) 증가하는 것으로 전체 고속철도 운행 증가율(42%) 보다 높은 수치다.

이로써 오송역 정차횟수는 주말기준 경부축은 70회에서 120회로 호남축은 45회에서 69회로 늘어난다.

현재까지 코레일 고속열차 KTX는 경부·호남고속철도를 하루 269회(상·하행) 운행했지만 수서고속철도(SRT)가 운행을 시작하면 하루 열차 운행은 383회로 증가한다.

오송역은 지난해 4월 호남고속철도 개통에 이어 이번 수서고속철도 개통으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도는 오송역 정차횟수 및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BRT(간선급행버스)확대 운영, 택시요금체계 개선, 대중교통망 확충 등 오송역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한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이용객이 가장 많은 퇴근시간에 수서~오송 간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점을 확인하고 국토부에 열차 추가 투입 또는 배차시간 조정을 건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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