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봉산 잠두봉 공원지키기 대책위, 청주시와 소통 원해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2/15 [14:44]

매봉산 잠두봉 공원지키기 대책위, 청주시와 소통 원해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2/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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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임용우 기자] ‘매봉산 잠두봉 공원 지키기 주민대책위원회’는 15일 청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주민과 불통하는 이승훈 시장을 규탄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대책위는 “수곡∙모충동 주민들은 매봉산 잠두봉 개발로 인한 피해대상자로 청주시장과의 직접대화를 수차례 요구해왔으나 시장은 주민의 요구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불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개발 시행업자가 한솔초등학교에 전화를 걸어 의견서를 보내지 않느냐며 다그치는 일이 있었다” 며 “공무원도 아닌 민간사업자가 공공기관인 학교에 전화를 걸어 빨리 청주시의 절차에 협조하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실효 및 해제 신청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경우 주민과 대화 및 토론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문제의 대안은 시와 주민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므로 빠른 시일 내에 시장의 사과와 함께 주민과의 직접 대화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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