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기 청주시의원, 고속터미널 부지 매각 재고 촉구

임용우 기자 | 기사입력 2016/12/19 [13:46]

김현기 청주시의원, 고속터미널 부지 매각 재고 촉구

임용우 기자 | 입력 : 2016/12/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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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임용우 기자] 청주시의회 23회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도시건설위원회 김현기 의원은 고속터미널부지 매각 재고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10월 의회에서 승인된 일정에 따라 매각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대로 진행된다면 청주시 뿐만 아니라 터미널 주변의 지역발전에 도움을 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대가경택지개발지구는 청주IC, 서청주IC와 더불어 2019년 준공예정인 강서동 중부하이패스IC가 들어서는 곳으로 1일 4만 여명의 외지 방문객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임에도 불구하고 충북 최대의 유흥가와 모텔촌이 밀집돼있어 청주의 이미지가 엉망이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를 탈피하기 위해 지금의 터미널부지는 이 지역을 탈바꿈 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이라고 생각한다” 며 “단순히 터미널 부지를 고가 매각에 중점을 두지 말고 청주시와 더불어 지역발전을 공유할 수 있는 사업자에게 터미널부지 매입기회를 부여해야 한다” 밝혔다.

또한, “청주시는 민간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속터미널 현대화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미지를 바꿀 수 있는 경제, 관광, 문화융성을 추구하는 도입시설을 계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청주시 행정절차 과정에서 시의회에 보고한 내년 1월 까지 지역발전과 청주시민의 교통편의에 적합한 매각추진이 어렵거나 불가능 하다면 시는 매각절차를 늦춰서라도 지역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추진해 줄 것”라고 요청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9월 22일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내년 1월 24일 무상 임대가 끝나는 고속터미널을 감정평가를 거쳐 고속버스터미널 매각 입찰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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