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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넷=임용우 기자] 변창수 청주시의원은 19일 "청주복지재단은 설립 4년 째이지만 정체성을 찾기 힘들다"며 비난했다.
변 의원은 이날 열린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청주 복지재단은 정체성을 찾기에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변 의원은 복지재단의 문제로 업무의 범위와 권한, 운영 재원, 공무원 출신 이사장 선임을 꼽았다.
변 의원은 “복지재단은 민과 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해 사회복지 조사·연구· 정책개발·평가·교육, 각종 프로그램 및 업무 메뉴얼 개발 보급,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의 고유 업무에 힘써야 한다" 며 " 관련부서와 수직의 관계가 아닌 상호 협조하는 수평적 관계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출범 당시 출연목표액이 100억이었는데 현재 80억 정도 출연금이 시 예산으로 지원되는 상황에서 자생하려는 노력 없이 시 예산에만 기대고 있는 실정"이라고 꼬집어 말했다.
또한 “지난 5월 청주시 고위공직자 출신이 이사장으로 선임돼 재단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시의 지적 또는 지시가 얼마나 가능할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변 의원은 “청주복지재단은 인구 100만을 지향하는 청주시의 복지 견인차와 이정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복지행정의 선도 기관으로서 스스로 적극적인 자구책 마련과 성과 관리의 중간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